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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화장실이 급하던 나는 한 노점상 할머니에게 휴지를 빌려달라고 하며 옆에 올라온 두루마기 휴지를 조금 뜯는데 양끝이 남고 안쪽으로 파인바람에 잘 뜯어지지 않는다. 할머니는 그건 요새 공동묘지에서 사용하는 휴지라고 말하며, 어떤 큰 종이봉투를 건내주었다. 이 안에 휴지가 있을거야.... 그러나 종이 봉투엔 웬 즙이 있는 과실의 단면-파인애플 같은 것들이 빼곡히 들어있었을 뿐이었다. 급한 마음에 열심히 뒤적여 보지만 아무리 봐도 휴지가 있을 공간은 없길래. 초조해 하며 뒤적이다가 보니 (봉투안이 아닌) 노점상 상품사이에 웬 휴지같은 것이... 아. 휴지 여깄었어요. 이거죠???? 하고 조금 받았는데, 다소 긴 동물털(고양이)을 파피루스처럼 눌러붙인 털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묵직한 도저히 쓸 수 없을만한 것이..
2006.06.03 -
[팬아트] 아쿠에리온 (토우마)
*전에 러프로 공개한 적 있으니 디테일 쪽을 올립니다.^^ 천시편 소설 절판으로 심히 좌절했었던 토우마 책갈피 완성했습니다. 작업 중 간간히 토우마 등장분만 찾아봤는데, 아쿠에리온은 역시 에너지가 남다른 작품입니다. 제작진의 정제되지 않은 열정이 마구 와닿는. ;//; 빛나는 사람들 좋아해요. 멀찍히 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고 행복합니다. '빛나는'이란 수식어라면, 그렇네요, 보통 사람들은 대체로 퇴색되어 보입니다. 가까히 있어도 멀리 있는 것처럼 존재감이 없고 기억에 안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평범한 사람이라도 정말 어떤 한 순간 만큼은, 애인이나 친구나 혹은 사물이나 분야나 어떤 작품이나 아니면 본인 자신이거나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간에 자신의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그 순간만큼은 금가루를 뿜는 것처럼..
2006.02.28 -
로스마리네
흰 교복이 어울리는 엘리트 학생회장의 원조격 캐릭터 로스마리네는 (백)금발벽안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근래 바람과 나무의 시 애니를 다시 봤더니 백금발에 자색 동공이라 좀 놀랬다...;
2006.02.16 -
말봉 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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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엽서 사이즈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뽑아볼 생각...^^ 봤어요! 봤어요...! 위치헌터 로빈 이후로 깜깜 무소식이시던 무라세 슈코우감독님의 신 애니 Ergo Proxy 선행방송 1화! 아아 정말이지 이 분의 첨예한 영상감각 사랑합니다♡//// 이 분 그림 너무 사랑해서, 머나먼 과거... 이미지를 다루는데에 있어서 아직 정말 열정적이던 시절에... 무려 동화를 느리게 재생하기로...그런 짓도 했었..는..데, 지금 왜 이 것밖에 못하는가 하면=_=;;; 꿈을 포기하고 열정도 완전히 사그라들어 논 시기가 좀...길었죠...띄엄띄엄 총 3년정도?...orz... 그땐 정말 붓꺾을 생각이었는데 어찌어찌 다시 돌아왔다는... 으으으... 멋대로 제 마음속 스승님께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 그나저나 꽤 오..
2006.02.09 -
받았어요...!
모두모두 클릭해서 키워 봅시다♡ KUKI양에게 생일 축전 받았습니다! 웁스, 생일은 약간 지났습니다만, 음! 제가 생일날(1.21) 리퀘를 한지라... 무려 무진장 귀한 KUKI양 원고를 받았어용.. 아아, 정말이지 때 마침 해말 만화가 읽고 싶었는데 정말 정~말 고마워!;ㅂ;♡ 말봉이, 해리, 루핀 모두다 똑같아!!ㅋㅋㅋㅋ 근데 혼자 좋아했으면 이렇게까지 빠졌을까 해말 ㅋㅋ 언제나 마이너만 삽질하다가 함께 버닝하니 너무 좋다, 친구ㅠ//ㅠ♡ 하~얗게 불태워 보세♪
2006.01.29 -
혈
피는 상처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보다 구멍(눈구멍 콧구멍 귀구멍 등?)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더...음...뭐랄까.. 안쪽부터 썩어내린 듯해서 두렵습니다. 학대의 흔적은... 그다지... 전혀 유쾌하진 않습니다...만... 해리가 무심코 섹튬셈프라로 가슴에 죽 그어버린 상처는... 흉한 흉터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혹 궁금하신 분도 계실까하여 적습니다만 아쿠에리온 천시편 소설....일본에서 매진 되었답니다. 품절되었다는 메일이... 주문한지 4주째(혹은 5주?)에 왔습니다...ㅠㅠ
2006.01.26 -
간만에
아나오비! 일단 잡니다. 답글 및 잡담은 내일~ 좋은 밤 되세요♡
2006.01.16 -
셋쇼마루 일행
아~ 재밌었습니다.>_
2006.01.12 -
토우마
2%보완. 토우마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역시 토우마에겐 아픈 모습이 더 어울린다. 전혀 걸맞지 않는 그 비참함과 처절함이 본래의 찬란함과 대비되어 눈이 시릴 정도. 하지만 토우마가 만약 피해자라는 틀에 머물러 애처로움 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끌리진 않았다. 이분은 정말 서슴없이 가해자로 변모하시니까. (뭐 1만 2천년간 삭고 삭은 심정탓이지만) "과실은 썩기 직전이 감미로운 것"이라는 대사는 아마 토우마 본인을 지칭하는 말알 터. 바론을 부러 희생시키는 토우마는 아폴로니아스를 사랑하면서도 정말 죽이고 싶어한다. 전생체인 아폴로는 만족스럽지도 않고 너는 아니라는 생각에 더욱 더 미웠겠지. 아폴로니아스의 모습을 강하게 간직하고 있기에 싫어도 눈에 밟히고.. 그걸 기뻐할 수도 싫어할 수도 없는 자신때문에 한 번 ..
2005.12.03 -
할로윈 축전
늦었지만 할로윈 축전 배포합니다. 받아가 주시면 감격합니다.^^ 즐거운 할로윈되세요♡
2005.10.30 -
?
밑칠중....이지만 완성할 생각이 조금 가셔서. 채색을 하다보면 왜 그리고 있는지 원래 의도가 대체 뭐였는지 잊게된다. 표현할 것을 잊고나면 손풀기라는 부수적인 의미만이 남는데, 배경없이 인물만...컬러링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나조차도...?... 컬러링을 무척 좋아하지만, 뭐랄까 좋아한다는 사실만을 양식으로 삼기에는 아무래도 충분히 나이를 먹은 것 같다. 단지 좋아하는 것이니까 하는 것뿐인데도 굳이 이것저것 이유를 끌고 온다. 공부가 되니까(?), 시간도 죽여지니까...이런식으로. 사실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은 일인데 말이다. 중요한 건 내가 좋아한다는 사실이지. 어떻게든 해야할텐데 어쩌면 좋을까... 아무 것도 확실한 것없는 아직 꺾이지 않은 20대 특유의 진퇴양난 속에서 느껴지는 이 답답함이...지..
2005.10.06 -
... 200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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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임
피해와 가해가 얽히고 ?히는 애증극이 보고 싶습니다. 에로도 좋구요. 공식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해주는 감독님 인터뷰 영상을 보았는데, 이 작품을 통해 합체(조합)의 다양성을 보여 주고 싶으셨다는군요. 합체, 합체는 기분 좋다-자체가 큰 주제중 하나인 이 작품에 +다양성 이라니...과연 임신과 육아의 부담이 적은 남성적인 접근이 아니올지....-ㅂ- 재밌긴해도 큰 줄기로 보면 다소 쓸데없어보이는 이야기들-이 더 하고 싶으셨던 건가....저로선 좀더 주된 이야기를 깊이 깊이 파주기 바랬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옴니버스식 전개를 보였던 것에 납득. 어서 천시편 소설이 출판되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힛히 그나저나 오늘 코믹날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쿠에리관련으로 뭔가 나올 것 같지도 않으므로 집에서 쉬..
2005.10.02 -
♡
기분 좋게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완전 역부족... 휴▽휴 첫 등장씬의 얇은 옷... 예뻐서 좋습니다. 몸도 가늘면서도 탄탄하셔서...// 내심 다시 뵙기를 기대했건만 다시는 안나와주더군요. 생각해보면 초기에 토우마가 남성임을 확실히 못박아두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폴로니아스와 약혼관계였던 점도 있고 해서 저는 멋대로 토우마는 양성규유였다고 생각중이지만...그래서 홀로 성천시라고 불렸던 것이 아닐까 싶지만.....글세요-ㅂ-호호.... 하지만 평상복은 배가 볼록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인지라...//_// 아니 거의 임산복..?이란 생각이 들정도?;..;;(...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더니 또 엠프렉?...orz...) 아쿠에리온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토우마, 그리고 아폴로 ..
2005.09.30 -
비로소
언제나 지독한 공복감에 시달리던 아폴로에게 묻고 싶다. ...드디어... 가득 채워졌니..? 현세는 세리안이 토우마를 이해하고 토우마가 세리안(시리우스)를 이해하여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화해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결론은 아폴로니아스의 죄 값을 세리안이 짊어지는 모습이 되어서 조금은 이상한 감도 있지만, 어쩌면 아폴로니아스는 천시를 배반하여 날개를 잃음으로서 이미 충분한 죄 값을 치른 것일지도 모른다. 전생을 기억해내면서 느낀 등의 극심한 통증은 엄밀히는 아폴로니아스의 비명이고, 아폴로가 극복하지 못하는 공복감은 결여되고 말았다는 무의식에서 기인하는 것일테니. 마지막 창성합체시의 아폴로는 양손에 꽃을 안고 토우마와 시리우스(세리안)와 하나가 되어 비로소 그칠줄 모르던 영혼의 갈증으로부터 해방된 듯 보인다..
2005.09.29 -
Fly
Fly high. Be happy. We can fly... ...together!
2005.09.28 -
최종화(잡담추가)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끝났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주 조금 지나니 슬픔이 밀려옵니다. '이해'함으로서 다르다는 고통과 슬픔을 감내하고 수용할 수밖에 없는-... 절망 속의 희망 끝에, 희망 속의 절망을 보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토우마가 조금이라도 행복해했다면, 이렇게 마음아프진 않을텐데요. 희망을 대변하는 시르비아가 강한 빛을 보이는 만큼, 그 이상으로 토우마에게서는 깊은 절망, 짙은 어둠이 보여집니다. 아쿠에리온의 각성에 인간과 천시가 타고 있어야한다는 것은 결국, 천시와 인간의 합체를 통해서만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군요. 세리안(시리우스)은 토우마를 토우마는 세리안(시리우스)을 아폴로는 토우마(천시)를 지구의 슬픔를 이해합니다. 이해와 사랑의 음과 양, 생과 사, 행복과 불행, 기쁨과..
2005.09.27 -
Genesis of Aquarion
아쿠에리온 캐릭터 일러스트 원안 및 여러가지 하신 분의 사이트를 발견!;ㅂ;/ 저 대문 토우마님 맞죠??/// 가네다에이지 아쿠에리온OST2의 마지막 곡 제목(Genesis of Aquarion)을 읽었을 때 떠오른 이미지. 의미야 창생의 아쿠에리온인데- -;; 영어로 보니까 갑자기 색다르다.ㅋ 물론 아포토마의 곡일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음! 하지만 아쿠에리온이 아포토마로 완결될 확률은 열에 하나도 안된다고 본다. 그 이유인 즉슨,원래 아폴로니아스의 날개는 백색임에도 불구하고 이 1기 오프닝 시작 장면의 아폴로니아스의 날개가 왜 붉은지 궁금했었는데, 시리우스가 세리안의 남은 반 쪽임이 밝혀지면서 시르비아+시리우스+아폴로의 합체는 이 장면을 재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눈물난다) 위의 세 장면의 의미(구성요..
2005.09.26 -
...
가만 들어보니 2기 오프닝 go tight도 아무래도 토마->아포인 듯합니다.- -; 마음 헛돌아 나선을 그리더라도 둘이라면 꿈의 저 편까지 -라는 가사가 2절에!;ㅂ; (구리구리한 직역센스는 무시좀) 가사 좀 청취 및 번역해주세요..후후...으으...
2005.09.23 -
왼손은
네 오른손은 사람을 사냥하기 위해 존재했으며, 왼손은 내 손을 잡기 위해 존재했다. ↕
2005.09.22 -
25화 감상(8번 추가)
1. 후도우 사령관의 정체= 1만 2천년 전의 세번째 엘레멘트?? 지나치게 급작스럽다. 작중에 복선이 나왔어야한다고 봄. 두개의 혼이 하나가 되었다가 둘로 갈라졌다가 다시 셋이 된 것-의 의미가 점점 더 ?로. 2. 태양의 날개=아쿠에리온 약간 예상 가능했던 것 같기도. 천시족이 모여서 태양의 날개 성장 운운하며 아쿠에리온 영상을 보는 장면, 아폴로를 줄기차게 아폴로니아스라고 부르는 토우마에 이화감이 있었음. 3. 토우마 역시...이 분은 강하고 아름답지 않은 아폴로니아스(혹은 그 전생)는 필요없구나...orz;; 그리고 강하고 아름답다면 설령 혼이 없는 기계라도 사랑하는구려... 라고 하는 것치곤 아폴로가 기억났다고 했을 때 기뻐 보이지만; 그래도 역시 할 땐 용서가...없다... 용서가 없다. 사실은..
2005.09.21 -
몰이해의(날 때부터 강한자 약한이를 이해치 못하는)
우리는 한 때, 이해할 수 없고, 이해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단절의 예감에 감히 분노했었고, 그러나 지금, 이 고통은 화가아니라, 절망이라는 사실을. ...슬픔이라는 사실을 문득 이해했다.
2005.09.16 -
아무렴!?
좋아하는 애는 괴롭히기 마련이니까!! 우웃, 민망.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아주세요. 소년이 치마 밑을 궁금해하는 것을 보면 과연, 날 때부터 남자애구나 싶다. 그건 이미 본능이다. 이 본능은 성장하면서 상식으로 억눌러지는 것 뿐이지 사라질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뭐, 어디까지나 내가 관찰하기론. 뭐랄까 난 진정한 의미(본능의 차원?)에서 치마 밑을 궁금해 한 적은 없기 때문에. 그러고보면 현시연을 보기 전까지 피규어의 치마 밑을 확인해주는 센스에 생각이 미치지도 못했었고.- -; (1화를 보다가 어찌나 놀랬던지) 사실 잘 알 수 없는, 아니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그럼에도 망상의 소재로 삼아 즐기는데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다. 치마 및 혹은 속에 대한 남자들의 환상은 만화 디스커뮤니..
2005.09.15 -
...하핫
(24화 감상) 1. "나쁜 건 토우마 잖아!?" 아폴로의 이 한마디에 대략 마른 웃음만이 나왔다. 천시측으로 간 것은 시리우스의 선택이고, 그 댓가는 당연히 시리우스가 치뤄야할 부분이다. 그것은 인간측으로 간 것이 아폴로니아스의 선택이고, 그 댓가를 당연히 아폴로니아스가, 즉 아폴로 자신이 치뤄야하는 것과 마찮가지. 2. 아틀란디아는 양산부대에 의해서 괴멸당하게 될 판국이나 디버 측, 아니, 신국련? 측은 후도우 겐의 배반(?)에 의해서 망할 것 같기도. 3. 토우마가 언급한 아폴로니아스의 완전한 각성-이란. 후도우 겐의 소멸에 의해(아폴로니아스의 분신으로서의 후도우 겐이 아폴로에게로 흡수됨으로서) 이루어질 것 같은. 어쨌거나 각성한(전세의 기억이 돌아온) 아폴로가 1번에 대해 그리고 여러 의문점들을 ..
2005.09.14 -
나는 알지.
당신은 날 저버릴 수 있어.
2005.09.13 -
무릎배게
온종일 기다려서 아쿠에리온 23화를 간신히 봤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지루하고 길었던 만큼 재미가 없었어요. 후후. 뭐랄까 스토리가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지만, 심정적인 바램과 아주 역행하고 있어서...가슴이 옥죄어 왔습니다. 엇...혹시나 해서 무릎으로 검색했더니- -; 무릎배게 아나오비로도 했었네요. 이런 기억력..ㅋㅋ 1.후도우 사령관 음....폭포?인지 샘인지에다가 뭔가 찾듯이 손을 뻗는 모습이 13화에서 토우마가 깃털을 찾기 위해 손을 뻗었던 모습과 같아서 역시 이 사람은 천시인가! 니아스의 육체의 현현??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꿈에 대해서 나온 김에 잠시. 1기 오프닝의 가사(더럽혀지지마 네 꿈, 염원을 안고 태어났어)를 들어도 그렇습니다만, 그래서 아폴로니아스의 꿈이라는게 대..
2005.09.06 -
왓하하
나 잡아봐~라 삘의 이 유치한 발상력orz... 간만에 타블렛 스케치... 집중이 유지되질 않네요..휴▽휴 일본에서는 오늘 심야 아쿠에리온이 방영~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후후후..
2005.09.05 -
morning gloomy
"괜찮아, 멀고 먼 그 옛날 태고적부터 이미 전부 네 것이니까." 아포토마라면 이런 느낌...-ㅂ- 뭐랄까 원작에서 이정도만 되어도!! 토우마는 그나마 행복할 것 같다. 원작은 이 만큼도 안해줄 것 같아. 1기 오프닝의 2절 가사때문에 눈물난다. 이 가사대로 간다면(갈테지) 토우마는 진정 수명이 다할 때까지 죽지도 못하는가...??? 아폴로니아스는 토우마에게서 결국 뺏지조차 않는 거야...? 날개 하나쯤은 취해줘.... 1기 오프닝의 후도우 겐 사령관에게 달려드는 아폴로, 그리고 그 후도우 사령에서 솔라아쿠에리온으로의 페이드인을 봤을 때부터 의문이었지만 후도우 겐 사령관은 아폴로니아스의 육체, 혹은 기억, 이성일지도 모르겠다. 토우마가 금단의 불은 길을 열어 세리안와 아폴로니아스가 헤어지는 장면을 잘 보..
2005.09.03 -
너는 너
킁킁..좋은 냄새♡ by 아폴로 및 아폴로니아스 어쩔 수 없이 일어로 생각해서 국어로 고치니 정말...- -; 쿠, 쿨럭 언~리미티드 넌센스...orz... 그러고보니 여중여고시절...낙서 옆에 글을 써놓으면 제발 그림 옆에 글은 쓰지 말라고 친구들이... 이런 인생...orz.. 으으...이런... 하하호호, 아쿠에리온이 예정 외로 자꾸 쌓여서- -; 방영종료까지 앞으로 4주간 애니쪽도 재밌을 것 같으니, 카테고리 추가합니다...
2005.09.01